전공서라 가격이 있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고 필요에 의해서 구매를 했기때문에 가격책정엔 불만 없지만, 

그래도 4만원짜리 새책을 구매했는데 무슨 헌책방에서 골라온것같은 상태의 도서를 보내 주십니까? 포장도 뽁뽁이로 대충 한겹 감은걸 비닐봉투에 넣어서 보내셨던데 너무 성의없는것 아닙니까? 

택배로 오면서 책이 손상이된건지, 애초에 구겨지고 찢어진 책을 보내신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인터넷 서점들 거의대부분 도서 가격이 만원이상만 되어도 무료배송에 완충제를 충분히 넣어서 책에는 어지간한 손상은 안가게 포장해서 보내주던데 참...

사진 첨부하고싶은데 여긴 첨부기능도 없네요. 포장비가 부담되시면 적립금을 줄이시거나 택배비를 따로 받으시더라도 구매자가 양품을 받도록 해주셔야지 어떻게 이런식으로 하시는건지 당황스럽네요.  9월 17일에 주문했고 추석지나 주문한지 열흘만에 받은터라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중고서적같은걸 보내주셔서 초장에 김새네요. 다시는 여기서 인터넷 구매 하지않겠습니다.